배틀필드 온라인, 25일 사전 공개서비스 진행
[머드포유 : 2010-03-12 11:32:25]
네오위즈게임즈는 EA와 공동 개발중인 대규모 전장 FPS '배틀필드온라인'의 사전공개서비스를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.
<배틀필드온라인>은 <스페셜포스>와 <아바>를 통해 FPS게임 명가로 자리잡은 네오위즈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기업 EA와 손잡고 개발한 2010년 기대작으로, 2005년 출시된 히트작 <배틀필드2>를 기반으로 한다.
최첨단 장비가 동원돼 현대전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<배틀필드온라인>은 최대 100명이 펼치는 전투와 헬기, 장갑차, 탱크 등 다양한 탑승장비가 등장하는 대형 스케일을 자랑한다.
게임은 28만명의 참가자가 몰린 1차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큰 기대감을 선사한 바 있으며, 지난 3차 비공개테스트에서는 10만명이 넘는 유저가 게임을 즐기는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.
25일부터 28일까지 4일동안 진행되는 사전공개서비스에서는 100인 전투, 지휘/분대장 시스템, 인공지능 미션 '분대장전', 초보자 튜토리얼 등 대규모 콘텐츠가 모두 공개돼 공개서비스를 위한 최종점검을 진행한다.
사전공개서비스는 기존의 비공개테스트와 달리 24시간 오픈돼 <배틀필드온라인>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언제나 참여할 수 있다.
네오위즈게임즈 류상수 사업부장은 "'배틀필드온라인'은 기존 게임과 차별화되는 게임성으로 FPS게임 시장에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"며, "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준비해 온 만큼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해 진정한 전쟁게임의 재미를 즐겨보길 바란다"고 말했다.
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(www.battlefieldonline.co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/ 정보람 기자 kayi@
